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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02 트럼프의 관세 폭탄, 인플레이션은 언제 터질까?

LucianoX Global Report

by LucianoX 2025. 10. 17. 16:3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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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론

“인플레이션, 도대체 언제 다시 오느냐?”
이 질문은 지금 투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일 것이다.

트럼프의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면서, 인플레이션은 단순한 ‘가능성’이 아니라 시간 문제가 되고 있다.
그렇다면 인플레는 언제 다시 오며,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?

이를 이해하려면 먼저,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판단할 때 실제로 사용하는 주요 지표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.

 

 

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인플레이션 지표

📌 Core PCE (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)

  • 연준이 공식적으로 가장 중시하는 지표다.
  • 식료품·에너지처럼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하고, 소비 흐름의 근본적 가격 상승률을 본다.
  • 2020년까지만 해도 목표는 연 2%였지만, 팬데믹 이후엔 2~3%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.

Core PCE가 CPI보다 선호되는 이유

  1. 소비자가 실제로 구매 패턴을 바꾸는 효과까지 반영한다.
  2. 데이터 수정과 보완이 이뤄져 정확성이 높다.

📈 현재(2025년 10월): 약 2.9% YoY
→ 연준 입장에선 “아직 금리 인하 여지가 있다”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.

 

 

📌 CPI (소비자물가지수)

CPI는 언론·정치권·대중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표다.
주거비, 자동차, 서비스 등 개인이 직접 구매하는 항목의 물가를 측정한다.

  • 만약 Core CPI가 3% 이상으로 고착되면, 연준은 금리 인하를 미루거나 인상 카드를 다시 검토한다.
    📈 현재 Core CPI: 약 2.9%

CPI vs PCE 차이

  • CPI → 개인이 직접 지출한 비용만 포함
  • PCE → 고용주나 정부 지출까지 포함 (더 포괄적)

 

📌 OER (Owner’s Equivalent Rent, 자가주택 임대등가비용)

  • CPI에서 **33~35%**를 차지하는 핵심 항목.
  • 인플레가 쉽게 안 잡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‘OER’ 때문이다.
  • OER이 높으면 실제 체감물가가 낮아지기 어렵고, 연준은 금리 인하를 주저하게 된다.

👉 즉, OER이 둔화되지 않으면 인플레 완화는 불가능하다는 게 연준의 시각이다.
그래서 최근 트럼프가 “주택 가격 안정화”를 위해 주택 비상사태 선포 검토에 들어갔다는 소식도 있다.

 

트럼프 행정부, 집값 잡기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 검토 | 연합뉴스

 

📌 고용지표

연준이 인플레 판단 시 주로 보는 고용 데이터는 두 가지다.

  1. 실업률 (Unemployment Rate) — 기준선은 4%
  2. 비농업 고용지수 (Non-farm Payrolls)

📈 현재(2025년 10월): 실업률 약 4.2%
→ 약간의 둔화 조짐이 보이지만, 여전히 ‘완전고용’ 수준에 가깝다.

 

 

📉 미국 인플레이션, 언제 다시 올까?

현재 트럼프 정부의 행정명령·관세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은 ‘억눌린 상태’다.
하지만 이 억눌림은 일시적이다.

미국 내 창고 재고가 줄고, 관세가 적용된 수입품이 시장에 본격 유입되는 순간,
가격 상승 압력은 급격히 폭발할 가능성이 높다.

 

 

🔍 인플레이션 재점화의 시점 — “2026년, 초기 진입 국면”

최근 흐름을 보면, 인플레는 이미 초기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.

  • CPI 상승률: 2025년 8월 기준 2.7% → 2.9%로 상승
  • 노동시장 강세임금 상승 압력 여전
  • RBC 보고서: 2025년 하반기~2026년 중반, 인플레 압력 재확대 가능성 경고
  • Deloitte 보고서: 2026년 평균 CPI 상승률 3.2%까지 가속 전망

 

📈 LucianoX 전망 시나리오

구간예상 시점주요 유발 요인
단기 (2025년 4Q ~ 2026년 상반기) 유가 상승 재개 + 관세비용 본격 반영 + 임금상승 누적  
중기 (2026년 중반 ~ 2027년 초) 임금-서비스 인플레 누적, 비용 전가 구조 심화  
최대 위험 구간 (2026~2027) 금리인하 속도 둔화 + 에너지 위기나 공급망 충격 발생 시 재폭발 가능  

 

💡 결론

트럼프의 정책은 단기적으로는 ‘억누른 인플레’,
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폭발력을 키운 인플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.

지금이야말로 우리는 **‘언제’보다 ‘어떻게 대비할지’**를 생각해야 한다.
2026년, 다시 시작될 인플레이션의 파도를 탈 준비가 필요하다.

 

 

📈 정리 요약

  • Core PCE: 2.9% (연준 목표선 유지 중 → 금리 인하 가능성 열려 있음)
  • Core CPI: 2.9% (상승세 전환 가능성)
  • OER 둔화 없음 → 인플레 완화 제한적
  • 실업률: 4.2%
  • 주요 예측기관 모두 2026년 인플레 재상승 구간 진입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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