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인플레이션, 도대체 언제 다시 오느냐?”
이 질문은 지금 투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일 것이다.
트럼프의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면서, 인플레이션은 단순한 ‘가능성’이 아니라 시간 문제가 되고 있다.
그렇다면 인플레는 언제 다시 오며,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?
이를 이해하려면 먼저,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판단할 때 실제로 사용하는 주요 지표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.
Core PCE가 CPI보다 선호되는 이유
📈 현재(2025년 10월): 약 2.9% YoY
→ 연준 입장에선 “아직 금리 인하 여지가 있다”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.
CPI는 언론·정치권·대중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표다.
주거비, 자동차, 서비스 등 개인이 직접 구매하는 항목의 물가를 측정한다.
CPI vs PCE 차이
👉 즉, OER이 둔화되지 않으면 인플레 완화는 불가능하다는 게 연준의 시각이다.
그래서 최근 트럼프가 “주택 가격 안정화”를 위해 주택 비상사태 선포 검토에 들어갔다는 소식도 있다.
트럼프 행정부, 집값 잡기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 검토 | 연합뉴스
연준이 인플레 판단 시 주로 보는 고용 데이터는 두 가지다.
📈 현재(2025년 10월): 실업률 약 4.2%
→ 약간의 둔화 조짐이 보이지만, 여전히 ‘완전고용’ 수준에 가깝다.
현재 트럼프 정부의 행정명령·관세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은 ‘억눌린 상태’다.
하지만 이 억눌림은 일시적이다.
미국 내 창고 재고가 줄고, 관세가 적용된 수입품이 시장에 본격 유입되는 순간,
가격 상승 압력은 급격히 폭발할 가능성이 높다.
최근 흐름을 보면, 인플레는 이미 초기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.
| 단기 (2025년 4Q ~ 2026년 상반기) | 유가 상승 재개 + 관세비용 본격 반영 + 임금상승 누적 | |
| 중기 (2026년 중반 ~ 2027년 초) | 임금-서비스 인플레 누적, 비용 전가 구조 심화 | |
| 최대 위험 구간 (2026~2027) | 금리인하 속도 둔화 + 에너지 위기나 공급망 충격 발생 시 재폭발 가능 |
트럼프의 정책은 단기적으로는 ‘억누른 인플레’,
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폭발력을 키운 인플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.
지금이야말로 우리는 **‘언제’보다 ‘어떻게 대비할지’**를 생각해야 한다.
2026년, 다시 시작될 인플레이션의 파도를 탈 준비가 필요하다.
📈 정리 요약
| 💰 시장의 유동성은 어디로 갔는가? (0) | 2025.11.05 |
|---|---|
| #03 AI 버블이 아닌 ‘유동성 메가사이클’의 서막 (0) | 2025.10.20 |
| #01 트럼프의 목적과 숨은 방식 (0) | 2025.10.16 |